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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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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남근 민변 부회장①

[인터뷰] 김남근 민변 부회장① "이재용 청문회 해명, 말도 안돼"

"총수들 청문회서 순간 모면에만 급급…특검은 재벌 뇌물죄 입증에 집중할 것"

김남근 변호사(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부회장)는 '박 대통령과 독대 시 얘기를 이해 못한다'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청문회 해명에 대해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 김 변호사는 8일 서울 서초동 법무법인 위민 사무실에서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보통은 독대 전 무슨 목적인지 얘기를 해준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 부회장을 포함해 재벌 총수들이 모르쇠 답변을 이어간 것과 관련해 현재 국회 청문회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변호사는 "재소환 절차가 예고되지 않으니까 총수들로서는 순간만 모면하면 되기 때문에

산은, 대우건설 매각공고 3월 이후 낸다

산업은행이 대우건설 매각공고를 내년 3월에나 낼 방침이다. 대우건설에 대한 지정회계법인의 검토의견 거절 때문이다. 대우건설 매각 가능성에 대해선 엇갈린 의견이 나오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채권 은행인 산업은행(이하 산은)이 대우건설의 2016년 사업보고서가 나오는 내년 3월 이후 매각공고를 낼 예정이다.이는 산은이 당초 의도한 매각공고 기일보다 뒤로 미뤄진 일정이다. 당초 산업은행은 10월 28일 이사회에서 대우건설 매각을 의결했다. 내년 1월 중 매각공고를 낼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정감사를 맡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2016.12.09 12:15:19(금)  |  최형균 기자 (chg@sisajournal-e.com)

'조직개편 시즌' 몸집 줄이기 나선 건설사

대형건설사들이 연말 조직개편을 맞아 몸집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올해 해외수주가 극도로 부진한데다, 내년 국내 시장 전망도 불투명해지면서 부서 통폐합을 단행하거나 추진하는 곳이 늘어나는 분위기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8일 박창민 사장 취임 이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14개 본부 118팀의 조직을 11개 본부 101팀으로 개편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본사조직을 조직 통폐합으로 슬림화한 반면, 수주액 급감으로 부침을 겪는 해외영업부문은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우선 본사에서 14개에 달하던

2016.12.09 12:08:12(금)  |  노경은 기자 (rke@sisajournal-e.com)

ECB 양적완화 연장…미국 채권 금리 상승

유럽중앙은행(ECB)이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내년 12월까지 연장하면서 금융시장에 즉각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더구나 다음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금리인상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 미국 국채수익률이 상승했다. 반면 국내 채권 시장은 이날 오후에 있을 탄핵안 표결에 긴장하는 모습이다. 8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수익률은 장기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2년물은 0.4bp 상승한 1.108%, 5년물은 2.8bp 뛴 1.826%를 기록했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7bp 오른 2.3

2016.12.09 12:06:54(금)  |  황건강 기자 (kkh@sisajournal-e.com)

우체국 알뜰폰 유통망 확대에 일선 유통점 '심란'

우체국 알뜰폰이 점점 판매활로를 늘려가는 것에 대해 일선 유통점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 안 그래도 척박한 시장 상황에 정부가 유통점들과 알뜰폰을 놓고 경쟁하려한다는 지적이다.최근 스마트폰 시장은 소비자 연령층 별 경계가 불분명해졌다. 과거엔 젊은 층은 무조건 프리미엄스마트폰, 중장년층은 알뜰폰 등 저가폰을 사용하는 경향이 뚜렷했으나 업계에 따르면 최근엔 중장년층이 프리미엄 폰을 사고 젊은 층이 알뜰폰 등 중저가폰을 사는 비율이 늘어났다.스마트폰 주 소비자층인 젊은 층이 알뜰폰에 손을 대기 시작한 것은 고무적

2016.12.09 11:41:26(금)  |  엄민우 기자 (mw@sisajournal-e.com)

허연수표 GS리테일 1년, 편의점 업고 폭풍질주

유통 특화 최고경영자(CEO)로 불리는 허연수 대표이사가 GS리테일 조종석에 앉은 지 1년이 지났다. 그 사이 GS리테일 핵심 사업부 GS25는 국내 단 두 개뿐인 1만 점포 유통 채널로 성장했다. 전기차 충전에서 알뜰폰 사업까지 화려하게 늘고 있는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12월 GS그룹이 승진인사를 발표했다. 2003년 취임 후 12년 넘게 GS리테일을 경영해온 허승조(65) (당시) 대표이사 부회장은 2선으로 물러났다. 대신 오너가 3세 허연수 대표이사가 자리를 물려받았다.물러난 허승조 부회장은

2016.12.09 11:37:43(금)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

까놓고 보는 기업 속사정

[까보기 임원편]⑦ LG생활건강, 등기임원 월보수 1억4600만원

[까보기 임원편]⑦ LG생활건강, 등기임원 월보수 1억4600만원

기업은행 사외이사들 거수기 역할 '충실'

IBK기업은행 사외이사들이 제대로 된 경영 감시를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경영 방침에 반대 의견을 내지 못하고 거수기 역할에만 충실하다는 지적이다. 기업은행은 지난 5월 23일 성과연봉제를 도입할 때도 오후 6시 넘어 이사회를 열고 해당 안건을 통과시켰다. 당시 기업은행 사외이사 4명은 모두 찬성표를 던졌다. 결국 노조 반발을 일으키며 소송으로까지 번지게 됐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 3분기(1~9월) 기업은행은 총 9번의 이사회를 열었다. 이사회가 결의한 안건은 총 34건이다. 보고 안건은 10건이

2016.12.09 11:15:27(금)  |  이용우 기자 (ywl@sisajournal-e.com)

“정권 입맛 따라 ODA를 먹잇감으로 이용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건이 정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공적개발원,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가 다시 구설에 올랐다. ODA는 선진국이 상대적으로 가난한 개발도상국이나 국제기관에 하는 원조를 말한다. ODA는 공적자금을 이용해 증여나 차관 배상, 기술원조 등 다양한 형태로 이뤄진다. 한국은 2006년 본격적인 ODA 시대를 개막했다. 그후 10년 동안 ODA는 양적인 성장을 거듭해왔다. 지난 2015년 기준 한국의 ODA 기금은 19억1천만 달러로 OECD 국가

2016.12.09 08:00:26(금)  |  이승욱 기자 (gun@sisajournal-e.com)

현대차, 러시아 경기회복에 설렌다

현대자동차 ‘앓는 이’로 불리던 러시아법인이 반전을 준비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얼어붙었던 러시아와 미국 간 관계가 해동조짐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바닥을 기던 유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러시아는 원유와 천연가스가 정부 수입의 40%가량이다. 러시아 내수경기가 살아날 시 부침을 겪던 자동차 시장도 반등할 수 있다. 증권업계는 현대차 러시아법인(HMMR)이 향후 현대차 반등의 지렛대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8일 일본 교토통신 등 외신은 러시아와 일본 정부

2016.12.08 17:29:33(목)  |  박성의 기자 (sincerity@sisajournal-e.com)

첨단 신기술로 무장하는 내비게이션

자동차 운전자에게 길을 찾아주는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으로 맞춤 서비스는 물론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해 운전자가 말로 지시를 하는 내비게이션도 나오고 있다.   SK텔레콤은 8일 오후 국내 모바일 내비게이션 1위 서비스 T맵을 5.0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버전은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tbs 교통방송 등 정부와 공공기관으로부터 실시간 정보를 받아 도로 위 돌발 상황을 즉시 알려준다.   이보다 눈에 띄는 특징은 인공지능 음성인식 비서 누구(NUGU)에 적용된 인공지능 자연어

2016.12.09 10:16:27(금)  |  민보름 기자 (dahl@sisajournal-e.com)

[증시포인트] 글로벌 증시 훈풍, 국내에도 미칠까

글로벌 증시에 긍정적인 움직임들이 나오고 있다. 유럽에선 유럽중앙은행(ECB)이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연장하기로 했고 미국에선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감소하면서 고용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중국 무역지표 호조 역시 경기 회복 기대감을 갖게 한 요소 중 하나였다. 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것도 글로벌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세계 경제 회복 움직임은 박스권에 갇힌 국내 증시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해외 주요국들의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8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에서는 3대 주요 지수가 사상 최

2016.12.09 09:54:08(금)  |  송준영 기자 (song@sisajournal-e.com)

은행 직원들 "어린이집 보내기 힘들어요"

서울 모 은행 직원 김 씨(34)는 올해 자녀를 은행 어린이집에 입학시키지 못해 비싼 사립 어린이집에 맡겼다. 행원 수에 비해 어린이집이 턱없이 모자라다 보니 은행 어린이집은 경쟁률이 높다. 해당 어린이집 원장은 "향후 3년까지 원생 예약이 차 있다"고 말했다.  은행 어린이집이 워낙 적다보니 요건도 까다롭다. 김 씨에 따르면 "부부가 모두 행원이거나 직급이 높은 직원 자녀에게 우선순위가 간다"고 언급했다.  전국 주요 은행에 근무하는 자녀 보유 직원은 6만명이 넘지만 은행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은 소수에 불

2016.12.08 18:13:31(목)  |  장가희 기자 (gani@sisajournal-e.com)

수입차, 이미지 실추·국산차 성장 ‘겹악재’

정부가 수입차 배기가스·소음 인증 서류 조작 관행에 철퇴를 휘두르면서 이미지가 추락한 수입차 판매량이 줄고 있다. 아우디와 폴크스바겐은 판매정지 처분으로 지난달 단 한 대의 차량도 팔지 못했다. 환경부는 한국닛산과 BMW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등의 10개 차종도 인증서류를 조작해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해 1~11월까지 신규 등록된 수입차는 20만5162대로 지난해 21만9534대와 비교해 6.5% 감소했다. 지난해 전체 판매량이 24만3900대인 점을 고려하면 이달에만 3만8738대 이상을 팔

2016.12.08 17:53:14(목)  |  배동주 기자 (ju@sisajournal-e.com)

정지선, 패션 사업 국내 빅 4 도약 노린다

현대백화점그룹이 SK네트웍스 패션부문을 양수한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전폭적 지원으로 그룹 내 패션사업을 국내 최대 규모로 키운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패션 전문 계열사인 한섬을 통해 SK네트웍스㈜  패션사업 부문 전체에 대한 영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수도 금액은 3261억원으로 최종 가액은 향후 실사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M&A는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그룹의 패션부문을 국내 최대 규모로 성장시키기 위해 전폭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2012년

2016.12.08 17:41:27(목)  |  김지영 기자 (kjy@sisajourna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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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메카, MIT를 가다

[인공지능의 메카, MIT를 가다]⑩ 미디어연구소 소셜로봇 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