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특가 판매·할인쿠폰 증정…25일까지 다양한 기획 행사 펼쳐

온라인 유통업계가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발빠르게 기획전과 할인행사 진행에 나섰다. / 사진=뉴스1

온라인 유통업계가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발빠르게 기획전과 할인행사 진행에 나섰다.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은 오는 2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기획전을 선보인다. 옥션은 산타의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통해 자녀, 연인, 친구들을 위한 장난감, 패션잡화, 디지털, 인테리어소품 등을 매일 특가로 판매한다.

옥션은 자체 페이 시스템인 스마일페이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인기 케이크 6종과 배스킨라빈스 블록팩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 모든 회원에게 10% 산타쿠폰을 증정하고, 2016년 첫 구매 고객에게는 50% 산타쿠폰을 지급한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은 오는 11일까지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트리 풀세트와 미니트리, 파티/장식용품 등을 한데 모아 최대 69%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오는 25일까지 진행하는 장난감의 모든 것 기획전에서는 한정판, 인기상품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김자경 옥션 마케팅실 팀장은 “크리스마스를 미리 준비 할 수 있도록 예년보다 조금 빠르게 관련 기획을 마련했다”며 “소중한 이에게 기념이 될 만한 크리스마스 선물부터 인테리어, 패션잡화, 파티용품 등 12월에 필요한 아이템들을 특가혜택으로 선보인다”고 말했다.

이커머스기업 쿠팡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선물부터 준비용품까지 다양한 크리스마스 상품을 23일까지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선물의 경우 완구, 가전, 패션잡화,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애완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한 페이지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연령별 완구 선물과 성별 패션잡화 선물 등 받는 이를 고려한 테마별 선물 구성을 통해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또 브랜드별로 추천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브랜드관도 갖췄다.

이병희 쿠팡 베이비 그룹장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실속있는 선물과 재미있는 준비용품을 다양한 테마와 브랜드로 기획해 선보인다”며, “바빠서 크리스마스 준비가 어려운 고객들도 상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소셜커머스 위메프도 아임유어 산타 X-mas 선물전을 통해 아이들과 연인을 위한 선물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에 데이트하기 좋은 아쿠아리움나 호텔뷔페의 입장권·이용권 등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위메프는 크리스마스쿠폰을 제공해 9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은 제품을 최대 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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